국제형사재판소 전경(사진=국제형사재판소)
국제형사재판소 전경(사진=국제형사재판소)

한 국제 법률회사가 북한의 인권 문제와 관련해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 등 국제법적 차원의 조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법률회사인 글로벌 라이츠 컴플라이언스는 최근 국제형사재판소 등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의 책임을 추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RFA에 밝혔다.

이 단체의 소피아 에반젤루 변호사는 이날 우리의 초기 분석은 (북한 인권문제 책임 규명을 위해) ICC에 제소하는 것이 실행 가능한 방안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다만 구체적인 제소 대상 등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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