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는 영원군에 10개의 축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축사와 보조건물을 세웠다고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공사는 돼지, 염소, 게사니(거위)를 비롯한 집짐승을 기를 수 있는 호동(사육장)들과 건초 및 풀절임저장고, 오수정화장 등을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과제"라고 소개했다
탄광, 발전소로동(노동)계급의 후방사업(후생복지)을 개선하기 위한 김일성-김정일 유훈관철을 위해 도에서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령원군(영원군)에 축산기지를 건설할 목표를 내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고 설명했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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