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광산연합기업소 채광 모습(사진=노동신문)
무산광산연합기업소 채광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최대의 철정광생산기지 무산광산연합기업소에서 올해 정광 250만톤을 생산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해에 60만톤도 생산하기 어렵다던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당의 방침인 170만톤이 아닌 250만톤의 정광을 생산해 냈다"고 전했다.

북한 최대 노천광산인 무산광산연합기업소는 해마다 수백만 톤의 철정광을 김책제철소와 성진제강소 등 북한의 여러 야금기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현지 소식통들은 "대북제재로 철광석 수출 길이 막히면서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해 기업소 종사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SPN서울평양뉴스'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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