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창4호발전소(자료사진=노동신문)
후창4호발전소(자료사진=노동신문)

북한 양강도 후창광산4호발전소 준공식이 23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리태일 양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관계부문 일꾼들, 발전소 종업원 등이 참석했다.

신문은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설비관리와 물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해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광물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25일 "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인 후창광산의 생산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가 열리게 됐으며, 이 지구의 주민 세대들에 전기를 보다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됐다"고 발전소 건설 소식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