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35 전투기(사진=미 공군)

북한 매체가 우리 공군력 증강 계획에 대해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국내 한 방송 보도를 인용해 "남한이 내년에 미국으로부터 F-35A스텔스전투기를 8대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 전투기를 모두 40대 끌어들일 것을 획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공화국(북한)의 중요대상물들에 대한 감시에 투입될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내년부터 배비(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럽의 군수업체로부터 공중급유기들을 사들여 전투기들의 비행시간과 작전반경을 보다 늘이려는 기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