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댸)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댸)

문재인 대통령은 이스라엘 북부 메론에서 발생한 성지순례 행사장 압사 사고와 관련해 2일 루벤 리블린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양국은 문 대통령과 리블린 대통령의 2019년 정상회담(서울)을 계기로 한-이스라엘 FTA 타결, 수소경제·인공지능·로봇기술 등 첨단 혁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북주 메론산에서 열린 유대교 성지순례 행사에서 30일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다쳤으며, 사망자는 더 늘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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