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국제군사체육이사회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사진=조선중앙통신)

제1차 국제군사체육이사회 동아시아유술(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들이 13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동 메달 2개를 쟁취했다.

홍선영, 박영남 선수는 여자유술 70kg급과 남자유술 60kg급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선영, 최영미, 리복향, 림성심, 전유순 선수는 여자단체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최영미, 리복향 선수들은 여자유술 63kg급, 57kg급 경기에서 2위를, 현성철, 전유순 선수는 남자유술 66kg급과 여자유술 48kg급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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