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핵실험 성공 경축 군민대회(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6차 핵실험 성공을 경축하는 군민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대륙간탄도로켓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황해북도,자강도, 양강도, 남포시, 나선시군민경축대회가 각각 진행됐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지방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인민군, 인민내무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연설자들은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기여한 핵무기개발자들을 열렬히 축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오늘의 민족사적 대승리를 안아온 김정은 위원장의 핵무력 건설업적은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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