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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동해안서 북한 핵도발 대응 미사일 발사훈련…현무·슬램-ER 미사일 발사(종합)
  •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 승인 2017.09.0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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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 탄도 미사일 발사 모습(사진=국방부)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군 당국이 4일 새벽 육군과 공군이 미사일 발사훈련으로 대북 무력 응징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새벽 일출과 더불어 공군 및 육군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며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격에는 육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와 공군의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동해상 목표 지점에 사격을 실시해 명중시켰다"고 말했다.

합참은 "이번 합동 실사격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공해상 목표 지점을 향해 실시됐다"며 "유사시 적의 도발 원점 및 지휘 지원세력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는 사거리 300㎞의 현무-2A 탄도미사일과 공군의 슬램-ER 공대지미사일이 동원됐다.

훈련은 전날 합참이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군의 대응 조치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실시한 첫 번째 군사적 조치다.

합참은 "이번 실사격훈련은 한미 연합 무력시위에 앞서 한국군 단독 전력으로 실시했으며 추가적인 한미 연합군의 대응 조치들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seopyong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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