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발전소건설공사장 건설자들(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함경남도 단천6호발전소 언제(댐)공사를 공사량의 85%를 수행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공사를 맡은 속도전청년돌격대 제6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이미 지난해 언제건설의 중요대상들인 배사수문구조물과 취수구, 침사지공사, 좌안옹벽의 타입공사를 끝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올들어 년초부터 우안옹벽과 좌안상류의 석축공사, 일류부언제공사 등을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여단에서는 맡은 단천6호발전소 언제건설을 원만히 내밀 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단천발전소건설은 2017년에 착공해 올해 노동당 창건 75돌을 맞아 완성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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