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화면노래반주기(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북새전자기술사에서 최근 새로 갱신한 화면노래반주기 ‘소나무’가 사용에 편리하고 음질과 화질이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새 화면노래반주기는 한글입력검색과 음성인식검색을 비롯한 다양한 검색 기능을 갖고 있어 노래선택에서 매우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원격조종기로 노래제목의 임의의 단어자음을 입력하면 부르려는 노래가 검색되고 마이크로 노래제목을 입력시키거나 일부 가사 또는 곡조를 불러도 해당한 노래가 정확히 검색된다.

특히 사용자가 노래를 느리게 혹은 빨리 불러도 그 속도에 맞게 동화상들을 맞추는 기능도 갖추어져 있다고 했다.

이 화면노래반주기는 MIDI음합성방식과 고해상도동화상 배경화면방식으로 완벽하게 설계완성한 개발창조형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