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평양방직공장 내부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경공업성에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는 기능성 방한천 등 새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방직공업부문의 방직연구소와 평양인견사공장이 기능성 방한천을 개발 생산해 여러가지 새형의 피복제품이 많이 생산되게하고 있다고 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방적사대신 데트론인견사의 조직을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여성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양복천(원단)을 생산하도록 하는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선교편직공장에서는 면데트론혼방사 대신 스판복합사로 새로운 질좋은 남녀솜옷천(패딩)과 여성용 내의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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