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가 코로나-19 대책회의에 참석한 모습(사진=NHK)

일본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13개 특정경계지역으로 확대했다.

NHK는 17일 정부는 16일 밤에 열린 대책 본부에서, 도쿄 등 7개의 도부현 이외에서도 감염이 확산돼 다음 달 6일까지의 기간,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을 정식으로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의 특정경계지역으로 정한  홋카이도, 이바라키현, 이시카와현, 기후현, 아이치현, 쿄토부의 7개 지역을 포함한 6개 지역에 중점적으로 감염 확대 방지의 대처를 진행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16일 현재 574명이 새로 발병해 누적 환자가 1만명에 넘어서고 총 사망자도 200명을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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