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새봄과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평양시내 가꾸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9일 "새봄과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은 평양시 여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 새로운 이동식화대(꽃화분)들이 설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현재 평천구역과 보통강구역, 모란봉구역, 대동강구역, 락랑구역과 순안구역, 삼석구역, 사동구역, 룡성구역 등의 구역들에는 이미 이동식화대 설치를 끝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