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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력난 해소 위해 전국 각지 '자연에너지' 도입 급증
과학기술전당 태양광 발전소(사진=메아리)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전국 각지에서 실정에 맞게 다양한 에네지 자원을 적극 개발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활기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실상을 전했다.

평양류원신발공장과 대성산샘물공장, 평천구역 봉학소학교를 비롯한 시내 수 십개 단위에 계통병렬형 태양빛발전체계가 확립되고 수 천개 단위에 독립형 태양빛발전체계가 도입돼 태양에네너지에 의한 발전능력이 종전보다 더 많이 조성됐다고 했다.

황해남도에서도 도체신관리국과 도정보화관리국, 해주화학공장, 조옥희해주교원대학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건물의 창문과 지붕에 태양빛 전지판들을 설치해 생산과 경영활동, 과학교육사업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로 보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은천군과 은률군에서는 수 백대의 풍력발전기를 기관, 공장, 기업소와 가정들에 설치해 적지 않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평안남도에서는 석탄이 많이 매장돼 있는 지방의 특성에 맞게 석탄가스화에 의한 전력생산에 큰 힘을 넣고 있다.

순천시내 10여개에 달하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석탄가스화에 의한 전력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소비품생산을 활기있게 진행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2018년 현재 발전 설비용량은 수력 4,790MW, 화력 3,360MW 등 모두 8150MW로 집계되고 있으나 자연에너지 발전량은 공개되지 않고 았다.@

이밖에도 평성시와 평원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석탄가스화에 의한 발전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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