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기능성양말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서광'은 27일 이 공장에서 생산한 치료용 압박양말은 특히 다리에 심한 부종을 일으키는 정맥염환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양말공장의 기술집단의 한 연구사는 "치료용 압박양말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여러 종류의 실들을 교차 또는 합사하는 방법으로 설계됐으며, 착용성과 미학성, 물리역학적 성질이 개선된 새로운 기능성양말로 정맥염환자들에 치료효과가 뚜렷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