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86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3월 12일 0시 현재기준으로 전날(11일) 0시보다 11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의 추세로 보면 대구 73명, 서울 19명, 경북 8명, 세종 5명,경기 3명, 충남·대전 각 1명, 부산·경남 각 1명이다.

총 7,869명의 확진자 중 333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됐다.

한편, 사망자는 지난 11일 0시 기준 60명에서 66명으로 늘었다.

아직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올라가진 않았지만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에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우한 코로나 확진자 67번째 사망자이며, 수도권에서 한국인 가운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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