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도 삼지연시를 소개한 우표(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양강도 삼지연시를 소개한 우표(묶음전지 2종)들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양강도 삼지연시는 김정일 위원장이 출생한 백두산밀영 고향집이 자리잡고 있는 유서깊은 곳으로 지난해 건축에서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이 훌륭히 결합되고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성,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인민의 이상도시가 건설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우표(양강도 삼지연시를 소개한 우표 (사진/조선중앙통신)

묶음전지들에는 천지개벽된 삼지연시를 배경으로 기술고급중학교, 인민병원, 들쭉음료공장, 체육관, 살림집, 호텔이 각각 반영된 우표들이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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