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사진=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오는 14일에서 16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다.

강 장관은 올해 다자주의를 주제로 하는 메인패녈 세션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다자주의 강화노력과 관련된 우리의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기타 국가 장관 등 고위 인사와 다수의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양자관계 발전 그리고 고위급 교류 평가, 제2차 P4G 정상회의 등 기후 분야를 포함한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 그리고 주요지역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미 측하고는 협의 중에 있다"며 "미국하고 회의가 열리면 당연히 한반도 관련 사항은 논의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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