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베르무데스 쿠바 주석 상봉 1주년 행사(사진=조선중앙통신)

쿠바혁명 61돌에 즈음하여 북한 주재 쿠바대사가 29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날 연회에는 김형준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박명국 외무성 부상, 박순덕 쿠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들이 초대됐다.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 대사는 "두 나라 선대수령(김일성-김정일)이 마련해준 역사적인 친선관계는 그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관계로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준 부위원장은 "북한과 쿠바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강화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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