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인민경제 순천인비료공장 건설현장 등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순천린비료공장 건설현장을 돌아보면서 구조물공사와 설비조립을 질적으로 하며,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현장지도일꾼들이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는 문제 등을 강조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영유광산에서는 광석운반능력을 높이는데 실천적 문제들과 품위(품질)가 높은 정광을 생산하기 위한 과학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며 생산자들의 노동안전과 후방보장대책(지원)을 철저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가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됐다.

한편 김재룡동지는 보산제철소를 돌아봤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