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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계속된 정면 돌파 선전..."주체적 힘은 곧 집단주의의 위력"
'5호물동 혁명전적지에서'라는 제목으로 백두산 일대를 찾은 행군대(사진=노동신문/뉴스1)

경제난을 자력으로 돌파해보겠다고 선언한 북한이 정세 위중함을 강조하며 연일 내부 결속을 재차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1면에 실린 ‘우리의 주체적 힘, 내적 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자’라는 사설에서 "주체적 힘은 곧 집단주의의 위력"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신문은 "우리는 집단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적대세력들의 제재 압박 책동을 짓부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체적 힘은 혁명과 건설의 전진 동력이며 그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 요인"이라며 "역사와 현실은 자체의 역량이 준비되지 못한 혁명은 좌절을 면치 못하고 자립의 기반이 약한 국가는 붕괴되고 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우리가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주변 정치, 정세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며 혁명적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자면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주체적 힘, 내적 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도약기로, 최악의 압살기를 눈부신 전성기로 역전시키는 보검은 다름 아닌 주체적 힘"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사회주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위력한 무기는 자력갱생"이라며 "적들은 자체의 힘을 비축하고 자력으로 천사만사를 해결해나가는 국가와 인민을 제일 무서워하며 절대로 어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총 발동하여 정면 돌파전을 벌려나가야 하는 오늘 그 잠재력을 약화시키는 요소들을 방임하는 것은 사실상 사회주의 건설을 망쳐먹는 자멸 행위와 같다"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오늘 뿌리째 뽑아버려야 할 주요한 사상적 병집은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패배주의와 무책임성"이라고 지적했다. @

김한나 기자  grahak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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