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일 체코대사(사진=자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주체코 북한대사가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국회 정보위원들은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어제(29일)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 대사가 최근 북한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국정원은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 "김평일 대사가 조만간 교체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김 대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선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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