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비료공장 전경(사진=평화문제연구소)

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여러 단위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 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건설을 최단기간에 다그쳐 끝내며, 과학적인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바로세워 비료생산을 늘일데 대해 언급했다.

명간화학공장사업을 료해한 김 총리는 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며,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갈탄저온건류공정확립을 다그침으로써 생산을 활성화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강조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전력, 석탄과 설비, 자재보장사업 문제 등을 토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 총리의 이러한 현장 방문은 전력난과 석탄 공급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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