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 ‘울림’ 망교환기-‘울림’ 씸카드 개발생산

중앙정보화연구소 연구원들(사진=메아리)

북한 중앙정보화연구소에서 최근 ‘내나라’ 홈페이지 통합검색체계와 동영상감시체계를 새로 개발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새로 개발한 ‘내나라’ 홈페이지 통합검색체계에 대자료 기술이 도입됐다고 전했다.

동영상감시체계는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인물식별, 교통감시, 산불감시와 같은 국가적 규모에서의 감시대상들에 대한 검출과 확정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보화연구소에서 개발한 ‘내나라’ 홈페이지 통합검색체계와 동영상감시체계는 사용자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북한은 주민들의 인테넷 접속을 차단하는 대신 인터라넷을 통한 온라인 정보화 시스템을 계속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에서 정보통신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핵심적인 몫을 차지하는 ‘울림’ 망교환기와 ‘울림’ 씸카드를 개발생산했다.

‘울림’ 망교환기는 종전에 비해 통신속도와 대역폭측면에서 그 성능이 훨씬 높고 ‘울림’ 씸카드는 현재 이동통신망과 공중무선자료통신망부류로 생산되고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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