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최고인민회의 의장(사진=자료)

박태성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21일 발레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 의장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상원 공보실은 15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의 방러 일정이 21일부터 시작된다"면서 "그 일환으로 이날 양국 의장의 회담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의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은 20~23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앞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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