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료부분 과학기술교류 모임(사진=조선중앙통신)

△ 국제식료부문 과학기술교류모임이 14일부터 16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는 식료공업부문, 연관단위 일꾼, 과학자, 기술자들과 중국의 식료전문가들이 참가해 북한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품한 식료품 원료, 첨가제, 지적제품들과 조미료, 음료, 가공품을 비롯한 명제품, 명상품들이 전시됐다.

기술발표와 토론회, 새 기술, 새 제품발표, 투자무역면담 등으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식품생산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교환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 제23차 전국체육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개막됐다.

전시회장에는 체육연구원, 조선체육대학, 평양체육기자재공장, 체육단, 청소년체육학교 등 전국각지의 300여개 단위에서 연구개발한 프로그램과 체육기자재, 측정기재, 체육의약품과 영양제, 체육과학기술도서와 논문들을 비롯해 1천 40여건의 체육과학기술성과들이 전시됐다.

개막식이 16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있었다.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과 리용남 내각부총리,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했으며, 전시회는 23일까지 진행된다.


△ 세계식량의 날에 즈음한 기념행사가 16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됐다.

농업성을 비롯한 연관단위 일꾼들과 북한 주재 유엔임시대리 상주조정자 겸 세계식량계획 대표와 유엔식량, 농업기구 부대표를 비롯한 국제기구대표부 성원(직원),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직원들이 참가했다.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복잡한 정치정세와 자연재해, 인구장성(성장) 등에 의한 식량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나라들에서 농업발전에 힘을 넣고 있는데 대해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북한 노동당 창건 74돌을 즈음해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함마드 하산 북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가 16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 연회에는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들이 초대됐다.


△ 북한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 성원들이 16일 평양시 강서구역 조선-인도네시아친선 약수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을 했다. 손님들은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는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 전국 학원원아들의 예술소품경연이 16일 평양중등학원에서 있었다.

성악부문과 기악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는 해주애육원, 평양초등학원, 원산중등학원을 비롯해 각 도의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원아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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