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보안청 항공기가 수색작업하는 모습(사진=NHK)

일본 '대화퇴' 어장 부근에서 북한 어선이 전복돼 수색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16일 오전 이시카와 현 노토 반도 앞바다에 있는 ‘대화퇴’ 어장 인근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북한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수산청 어업단속선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수산청 단속선은 "현장 해역에 있던 다른 북한 어선으로부터 동료 선박이 전복되어서 찾고 있다"고 전해들었다"며 "충돌이나 접촉 등에 의한 사고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상보안청은 순시선과 항공기를 띄워 전복된 어선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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