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은 북한 주민들에게 그물우리양어(가두리양식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전국적으로 1만 8 000여㎡의 그물을 새로 설치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 ‘메아리’는 19일 “특히 평양시가 그물우리양어를 적극장려하고 있다”며 “평양시양어관리국은 올해 6,950㎡ 규모의 이동식그물우리를 설치해 많은 종류의 물고기를 기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물고기 생산 증가를 위해 강원도, 평안남도, 남포시 등 전국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게 그물우리양어장을 호수와 저수지에 만들어 적극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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