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체육(아시안컵 다이빙대회서 금메달을 딴 김미래 선수(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선수들이 제8차 아시아컵 물에뛰여들기(다이빙)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중국, 싱가포르, 우즈파키스탄, 비롯해 10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여 선수들이 참가해 여자 10m고정판 경기에서 북한 김미래선수가 금메달을 쟁취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리권혁, 김경심 선수들은 혼성 10m고정판 동시경기에서, 리권혁, 김미래 선수는 팀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남자 10m고정판경기에서 리권혁 선수가, 여자 10m고정판경기에서 조진미선수가 각각 3위를 자지했으며 북한 선수들은 11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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