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꽃 따기작업과 가공작업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양강도에서 맥주원료인 호프꽃따기가 한창이라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지난 8월 말에 시작된 호프꽃따기는 날이 갈수록 열기를 띠고 있다“며 "도안(도내)의 호프농장의 당 조직에서는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호프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화선식으로 벌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도내 농장들은 가공한 호프를 포장해 전국의 맥주생산기지들에 보내주기 위한 조직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진행)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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