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중앙동물원(사진=노동신문)

평양 대성산기슭에 건설된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에 3년 동안 근로자와 청소면 학생 등 510여만 명이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앙동물원에 수 백종의 동물들이 새 보금자리를 폈으며, 대중교양과 과학연구보급기지로 특색 있게 꾸려진 자연박물관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그칠새 없이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 3년 동안 참매, 원앙새, 물개와 물범, 반달곰, 무는거부기를 비롯해 각지 근로자와 군인,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내온 동물 480여종에 1만 1천여 마리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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