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세종연구소와 일본 게이오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한반도 비핵 평화와 일본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2019' 일본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갑우 경남대 교수, 아키야마 노부마사 히토츠바시대 교수, 김기정 연세대 교수, 쿠라타 히데야 방위대 교수 등이 참여하며, 남관표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를, 서호 통일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2019’는 지난 6월19일 서울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7.16 일본 행사를 거쳐, 9월에 중국과 러시아, 11월에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해외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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