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화장품공장(사진=조선중앙통신)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최근 개설한 ‘봄향기’ 홈페이지가 사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0일 "봄향기 홈페이지는 기관소개, 전자상점, 판매단위, 토론마당, 지식보급 등으로 분류돼 있다"고 소개했다.

가입자들은 전자상점목록에서 구입하려는 화장품들에 대한 가격과 판매단위들의 전화번호, 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봄향기'는 신의주화장품 공장에서 제조하는 화장품 상품명이다.

북한 일반 주민들은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고 대부분 인터라넷으로 접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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