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총리가 김정숙방직공장을 시찰하는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김재룡 내각 총리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순천화학연합기업소, 성천군 읍현동농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견방종합직장 그물천작업반과 1직포직장 등을 돌아보면서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을 잘 타산해 경영관리와 생산조직 강화를 강조했으며, 화학섬유방적종합직장의 생산건물을 개건(리모델링)하고 설비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순천화학연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며 최량화, 최적화의 견지에서 일부 생산공정들을 재배치하는 문제들을 협의했다.

성천군 읍협동농장의 농사실태를 료해(파악)한 김재룡동지는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우월성을 발양시키며, 당이 제시한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협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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