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번영통일을 향한 ‘금강산관광-개성공당 재개, 남북철도 연결 촉구대회와 유홍준 교수 특강 '미리 가보는 북한 문화유산 답사 이야기'가 6월 11일 19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사)평화철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미관계 교착상태를 타개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대북제재 해제와 남북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국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 신양수 금강산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김서진 개성공단 기업협회 상무, 이현철 남북경협협회 대표, 이장희 평화철도 공동대표 등 4인이 각각 나서 해당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는 3분 발언을 펼친다.

이어 10대부터 70대까지 국내 각 세대와 국외 동포를 대표하는 분들이 나서 함께 결의문을 낭독합니다. 경기 의왕 고천중학교 1학년 박준서, 20~30대 성지영 인천 청년, 40~50대 박인숙 친환경급식운동본부 상임대표 , 60~70대 성한표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김해순 전 독일 괴테대 한국학과장이 함께 한다.

2부 행사에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미리 가보는 북한 문화유산 답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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