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황해제철연합기업소를 현지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건설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모든 시공단위들이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 것을 독려했다.

이어 일꾼들이 시공지도에서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사업을 짜고들며 원림녹화사업에서 나무의 사름률(생존율)을 높이는 문제들과 연관부문들에서 설비, 자재들을 최우선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서는 생산정상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바로하며,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한 우리 식의 주체화된 제철, 제강공정을 더욱 완비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을 강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