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주석 생일 중앙보고대회(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4.15) 107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룡해 국무위 제1부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 15일은 새 기원이 열린 뜻깊은 역사의 날”이라면서 김정은 위원장 영도밑에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땅위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것"이라면서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밑에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우당위원장, 무력기관 책임일꾼, 당중앙위원회 일꾼, 내각, 근로단체 등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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