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 사격대회 참관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18일 평양에서 정치지도원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양강도 소식통은 17일 "16일 현재 혜산 –만포-평양행 급행열차가 ‘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을 태우고 평양에 들어가고 있다"고 'SPN서울평양뉴스'에 전했다

그러면서 "3월 18일부터 ‘정치지도원 대회를 시작한다"며 "혜산-평양행 준급행열차 역시 대회참가자들을 수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014년 11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제3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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