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핵 문제 해결 위해 최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협상 형식과 전망 등 공유"

북한 외무성 청사(사진=러시아대사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면담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3일 페이스북에서 "마체고라 대사가 12일 외무성을 방문해 비핵화와 대미 관계를 담당하는 최선희 부상을 만났다"고 밝혔다.

러시아 대사관은 "양측은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협상 형식과 전망 등에 대해 공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근 방중 결과와 관련한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지난 8일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당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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