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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18년 스위스 시계 1만 2천달러어치 수입..."전년 대비 절반"
양각도호텔 스위스 시계 판매점

지난해 스위스가 북한에 수출한 시계는 약 1만 2,000달러 어치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스위스시계산업협회(FHS)의 스위스 시계 대북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북한이 수입한 스위스 시계는 112개, 약 1만2,000달러 어치로 집계됐다고 RFA가 보도했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 북한의 스위스 시계 수입액 약 2만2,000달러에서 45% 감소했다.

2012년 북한의 스위스 시계 수입액은 약 20만 5,000달러를 기록했니다.

스위스시계산업협회(FHS)의 필립 페고라로 재정 담당자는 북한이 스위스 시계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적은 데다 협회가 직접 북한에 시계를 수출하지 않기 때문에 통계에 나온 수치만으로 정확한 수입 감소 원인을 파악하는데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니다.

그러나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가 이행되면서 스위스 정부 내 유엔 제재 담당자가 북한으로 수출되는 시계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하고 있어 고급 시계 수출은 전면 금지됐다고 밝혔다.

스위스 연방경제부(SECO)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는 약 1,000달러(1,000프랑) 이상의 시계를 고급 시계로 정하고 있다.

페고라로 담당자 역시 이 때문에 최근 몇 년간 스위스가 북한에 수출한 시계는 200~500달러 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스위스는 지난 2016년부터 대북 독자제재를 통해 고급 시계류와 와인 등 25개 사치품목에 대해 전면적인 대북 금수조치를 단행하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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