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 국기훈장 제1급에 김춘희 기관차체육단 역도감독 수상"

국제경기 우승한 선수-감독-관계자 국가표창(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은 31일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역도, 권투종목의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수상한 선수와 감독, 관계자들에 대한 당과 국가표창이 수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국가표창에는 노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에 김춘희 기관차체육단 역도감독, 김정은 위원장 표창은 엄윤철 압록강체육단 역도선수, 림정심 기관차체육단 역기선수, 장성만 체육연구원 연구사,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에게 수여됐다.

김정일청년영예상은 김수정 평양체육단 기계체조선수, 김국성 레스링 감독,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선수들인 윤광, 박지향, 만경대구역 김주혁고급중학교 최선영 학생에게 주어졌다.

방철미 금강산체육단 권투선수와 박철준 권투감독, 김광덕 역기협회 서기장에게는 인민체육인칭호를, 김은주 기관차체육단 역도선수와 현식 권투협회 서기장은 공훈체육인칭호를 수여받았다.

국기훈장 제1급이 박영미 평양체육단 레스링선수, 김은주 기계체조감독에게 수여됐으며, 국기훈장 제2급이 4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2명에게, 공로메달이 2명에게 수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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