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내각총리(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박봉주 내각총리가 평안북도의 여러 단위를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박 총리가 신의주방직공장, 신의주마이싱공장,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돌아보면서 당의 영도업적 단위답게 그 면모를 일신시키며, 과학기술에 기초한 설비들의 기술개건을 추진하고 제품의 질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박총리는 또 "락원기계련합기업소, 신의주화장품공장, 봉화화학공장을 현지 료해하고 협의회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설비와 생산공정들을 기술집약형, 노력절약형으로 개조하고 연관부문들에서 필요한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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