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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2022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국민들에게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는 의지를 주었다"며 "국민과 저에게는 여러분이 우승팀"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축구가 세계 인류의 공통언어이고 축구를 통해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위로와 희망을 준 선수들을 격려했다.아울러 "2026년 월드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더 좋은 조건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총리실
유영목 기자
2022.12.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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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은 8일 한국을 방문중인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북한 문제, 역내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박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NCAFP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었으며, 지난 5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따라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박 장관은 NCAFP가 다양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미동맹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외교
유영목 기자
2022.12.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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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절차상 부처 간 사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8일 양 할머니가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서훈 대상자로 추천됐지만 외교부가 사실상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서훈 수여가 적절하냐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사전 협의가 절차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지난주 차관회의 직전에 양 할머니가 추천 대상자로 추천된 사실을 통보받은 뒤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유관 부처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9
종합
유영목 기자
2022.12.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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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한일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서민정 신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전날 광주를 방문해 피해자 측 유관 인사들을 만나서 최근 그간에 진행된 한일 양국 간의 주요 협의 결과를 설명했다고 전했다.임 대변인은 "면담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에 대해서는 저희가 자제를 하고자 하며 다만 우리 정부는 한일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자 측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외교
유영목 기자
2022.12.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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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2.12.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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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당·정·군 조직의 직제 개편 및 구성원의 변화 사항을 반영한 '2022 북한 기관별 인명록을 펴냈다. 북한은 지난 1년간 당 조직 지도와 통제를 강화하면서 정치국과 비서국의 인물을 대폭 교체한 것으로 분석됐다.통일부는 2021년 10월부터 1년간 북한 관영매체 보도 등 공개자료를 통해서 확인된 사항을 기준으로 당·정·군 조직의 직제 개편 및 구성원의 변화 사항을 반영한 '2022 북한 기관별 인명록'과 '2022 북한 주요 인물정보'를 발간했다.통일부는 "규율 부문 및 군 인사의 다소 잦은 교체·계급 변화, 당의 지시와 방
통일
유영목 기자
2022.12.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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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산업 동향】 (2022년 12월 8일)△ 당결정집행에서의 성과는 지도방법개선으로부터-개성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험연단-자력갱생의 정신을 심어줄 때△ 경험연단-도덕기풍확립에 힘을 넣어△ 일군들의 일과에 반드시 있어야 할 과학기술학습시간△ 연구성과들을 교수사업에 반영하여-함흥수리동력대학△ 무산광산연합기업소에서 년말생산에 력량 집중△ 함경북도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개건 적극 추진△ 력포구역 소삼정남새농장에서 지력제고를 위한 사업 착실히 진행 【북한 경제산업 동향 종합】
북한 경제산업 동향
안윤석 대기자
2022.12.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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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이 이르면 내년 가을부터 극초음속미사일을 B-52 폭격기에 탑재 운용 가능할 예정이다. 미국 공군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가을부터 극초음속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미 공군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있는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극초음속미사일 운용의 첫 단계가 성공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극초음속미사일(AGM-183A, ARRW)은 록히드마틴사가 제작 중인 무기로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수시간 내 타격이 가능하다.AGM-183A가 서울에서 발사될 경우, 평양 주석궁이나 약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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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이 거듭 비난하고 나섰다.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8일 '스스로 올가미를 조여내는 망동'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혀 새로울 것이 없고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으며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며 '담대한 구상'을 폄하했다.매체는 이어 "나오자마자 '비현실적인 구상', '실현불가능한 망상'으로 내외각계의 비난과 버림을 받아온 역도의 '대북정책'"이라며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깍아내렸다.매체는 특히 통일부를 '동족대결부', '반통일부', '분열부', '밥통부', '식객부'
정치
유영목 기자
2022.12.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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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고용노동부, 경찰청,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국내 기업들이 국적과 신분을 위장한 북한 정보통신(IT) 인력을 고용하지 않도록 주의와 신원 확인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는 정부 합동주의보를 발표했다.외교부에 따르면 북한 IT 인력들은 해외 각지에 체류하면서 자신들의 국적과 신분을 위장하여 전 세계 IT 분야 기업들로부터 일감을 수주하여 매년 수 억불에 달하는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북한 정권의 외화벌이에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북한의 IT 인력 상당수는 군수공업부,
종합
유영목 기자
2022.12.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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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동북아 안보의 최대 위협이라고 지목하고 일본의 방위비 증액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을 동북아 최대의 안보 위협으로 지목하며 동맹들과의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VOA가 8일 전했다.프라이스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이 방위비를 50% 증액하기로 했는데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동북아가 더욱 위험한 지역이 됐다”며 북한의 행동을 안보 환경 악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북한의 발사와 시험, 수사 등 도발의 속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2.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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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과 하원이 2023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의 조율 합의를 마무리했다. 한반도 외교·안보와 관련해선 북한 정부의 정보 검열과 감시에 대응하는 이른바 ‘웜비어법’이 포함됐다.미국 상원과 하원이 6일 합의한 4천400여 쪽의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웜비어법’으로 불리는 ‘오토 웜비어(Otto Warmbier) 북한 검열·감시 대응 법안’이 최종 포함됐다고 VOA가 7일 보도했다. ‘웜비어법’은 북한 정권의 정보 통제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7년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송환된 지 일주일도 안 돼 숨진 미국인 대학생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2.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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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일부 장관이 국내 입국한 탈북민의 보호의사(귀순 의사)를 확인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통일부는 7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에는 "통일부 장관이 대한민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의사를 확인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아울러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중 입국 전 살인 등의 혐의로 중대 범죄자로 분류되더라도 필요한 경우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하거나 그 밖의 필요한 조치를 할수 있도록 했다.개정안
통일
안윤석 대기자
2022.12.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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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흥수리동력대학에서 학생들을 능력을 갖춘 인재들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성과를 교육내용에 반영시키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대학 수리공학부에서는 최근 여러 발전소건설과정에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한데 기초해 새로운 구조해석과 계산방법 등을 수력발전소건설과 관련한 학과목들에 반영했다고 전했다.또한 연구성과들을 교수안을 새롭게 작성함으로써 연습과 학과설계의 실효성을 보장하고있다고 덧붙였다.해양건설공학부에서도 방파제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블럭을 개발해 많은 자재를 절약하고 시공기간을 훨씬 단축할수 있게 했으며, 효과성이 증명된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2.12.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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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포시 용강군에 민속공원이 건설돼 4일 준공식을 가졌다.노동신문은 8일 이같이 전하면서 "용강민속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쳐부시는데서 큰 공로를 세운 김응서의 집과 묘, 양의정, 신도비 등 역사유적들과 유물들로 꾸려진 역사교양구와 민속춤터, 활쏘기터, 그네터, 씨름터, 널뛰기터, 민박숙소 등으로 이뤄진 민속유희구로 나눠져 있다"고 소개했다.용강군 옥도리에 민속공원이 건설됨에 따라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하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교양거점이 마련되게 됐다고 전했다.남포시 용강민속공원 준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2.12.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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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영미디어인 '조선의 오늘'은 8일 평양시 중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오탄강냉이전문식당이 강냉이 요리들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오탄강냉이전문식당에서는 강냉이국수와 강냉이쌈, 강냉이차, 강냉이스빠게띠(스파게티), 강냉이지짐 등 수십 가지의 강냉이 요리들을 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문화/체육
유영목 기자
2022.12.0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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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022년은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다그쳐나가는데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운 당 역사에 특기할 사변의 해라고 주장했다.북한 노동신문은 8일 "올해는 백전백승 노동당의 영도력과 실천적 집행력이 그 어느때보다 힘있게 과시돼 주체조선의 강대함이 다시한번 온 세계에 뚜렷이 각인된 긍지높은 승리의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사상최악의 극난한 환경속에서 이루어진 올해의 성과들은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김 총비서의 지도력을 부각시켰다.신문은 또 "2022년은 김 총비서의 사상이 안고있는 진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2.12.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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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완충구역을 향한 북한의 잇단 포격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윤석열 정부를 시험해보려는 의도라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한미정책국장은 북한이 5일과 6일 이틀 연속으로 동해상과 서해상의 해상완충구역에 포 사격을 가한 데 대해 윤석열 정부를 시험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분석했다고 VOA가 7일 전했다.만약 충돌이 발생하면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언제,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대응 의지를 보일 것인지 시험하는 목적이라는 것이다.스나이더 국장은 북한이 자국의 군사훈련 중단 계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2.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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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연이은 무력도발에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양자, 3자 군사훈련 및 조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를 촉구했다.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7일(현지시간) 북한의 연이은 무력도발에 대해 "우리는 북한에 계속 압박을 가하기 위해 모든 동맹,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커비 조정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없이 잇따른 북한의 도발을 막을 방안이 있느냐 '는 질문에 이같이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기조를 재확인했다고 VOA가 8일
미주
장이주 기자
2022.12.0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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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는 회의를 열고 정보화법과 건설감독법 등 6개 법안의 수정보충안을 심의하고 해당한 정령을 채택했다.노동신문은 8일 "회의에서는 정보화법, 건설감독법, 식료품위생법, 품질인증법, 농장법, 양정법의 수정보충안들을 심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정보화법과 건설감독법은 국가관리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정보화하며, 정보화사업의 전망적, 단계별계획작성과 실행총화, 정보화대상의 구축과 관리운영, 건설감독을 받을 의무, 건설감독사업에 대한 지도 등을 규제한 부분들의 조항을 보다 구체화했다.식료품위생안전기준을 바로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2.12.08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