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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신형 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참관한데 대해, 통일부가 "북한의 무기 생산 과정 등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북한 주민의 처참한 민생과 인권을 외면하면서 오직 핵·미사일 개발과 체제 보위에 몰두하고 있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검수시험사격이 새로 설립된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김 부대변인은 "제2경제위원회는 북한 군수경제를 총괄하는 기관"이라면서도, "북한이 제2경제
통일
박세림 기자
2024.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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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40mm 방사포탄 검수시험 현지지도 및 김일성 군사종합대학 방문 분석] ○ 23일 초대형방사포 훈련 참관에 이어 대남용 240mm 방사포탄 검수 시험을 통해 대남 위협 과시.- 지난 2.12일 북한 국방과학원이 방사포탄에 유도 기술을 탑재한 조종 사격시험을 진행한 기술검증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이후 이번에 새로 현대화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유도기술을 탑재한 방사포탄의 개량과 실제 시험사격을 참관.- 국방과학원이 기술을 연구하고 국방공업기업소가 이를 무기화하는 체계가 갖춰진 것으로 보임.- 24
전문가분석
안윤석 대기자
2024.04.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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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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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하고있는 러시아 모스크바동물원 대표단이 평양 중앙동물원에 동물들을 기증했다.조선중앙통신은 26일 "러시아 모스크바동물원 대표단 단장이 25일 해당 부문 일꾼에게 기증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통신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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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2돌을 맞아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했다.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총비서가 25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해 전체 교직원,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대학축하방문 기념 연설에서 "강력한 군대는 강국의 기둥이고 미래이며, 국가의 존망과 성패는 군사력의 강약에 전적으로 기인된다"고 말했다.이어 "기둥이 든든해야 집이 무너지지 않는 것처럼 인민군대의 골간을 이루는 핵심역량이 튼튼히 준비돼야 강력한 군대도,막강한 군사력도 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4.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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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5일 새로 설립된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참관했다.조선중앙통신은 26일 "검수시험사격을 통해 새로 설립된 현대화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방사포탄의 비행특성과 명중성, 집중성지표들이 대단히 만족하게 평가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해당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올해 시달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김 총비서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방사포 무기체계는 군대 포병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정치
안윤석 대기자
2024.04.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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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 동쪽의 북창비행장의 현대화 작업에 착수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North)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38노스는 미국 민간 인공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해 11월 4일과 이달 17일 사이 촬영한 북창비행장의 위성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새로운 유도로를 개선하고 주 활주로를 2,800m로 확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북창비행장은 평양에서 북동쪽으로 53km, 순천비행장에서 북동쪽으로 1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창과 순천은 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네 곳의
미주
유영목 기자
2024.04.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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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병원 차관보는 25일 외교부 청사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차관과 제1차 한-그리스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와 지역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 차관보는 그리스의 한국전 참전 이후 양국이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는데, 작년 UN총회 계기 정상회담, 우리 총리의 그리스 방문 등 최근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발했고 말했다.파파도풀루 차관은 정 차관보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공감하면서, 앞으로 교역 다변화, 상호 투자 증진, 농업 분야 협력 등을 위해 노력해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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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서 6월에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과 9월 세계친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타스통신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주 러시아 북한대사관이 밝혔다”고 보도했다.주 러시아 북한대사관은 "그렇다, 북한 대표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타스통신에 확인했다.제27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이 2024년 6월 5~8일에 개최된다.이날 주 러시아 북한대사관은 “북한 체육성이 2024년 러시아 세계친선대회(W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4.04.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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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25일 방한 중인 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비즈니스 차관보와 오찬을 겸한 면담을 가졌다.양측은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바탕으로 상호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환영했다.특히,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핵심광물 등 공급망, 인공지능(AI), 우주 등 첨단·신흥기술, 해외 기반시설(인프라)·개발 등 경제안보·실질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어떻게 확대・강화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 방안을 폭넓게 협의했다.김 조정관은 우리 기업이 공급망 다변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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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미국 제재 대상 선박인 러시아 ‘앙가라’호의 중국 항구 정박에 대해 중국 당국에 문제 제기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관련 논평 요청에 “’앙가라’호가 현재 중국 항구에 정박해 있다는 신뢰할 수 있는 공개 정보 보도를 알고 있으며 중국 당국에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대변인은 “언론 보도와 비정부기구(NGO) 보고서는 ‘앙가라’호가 그 동안 북한에서 러시아로 군사 장비와 군수품을 운송하는 러시아 화물 운송에 직접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며 “이는 북한과 관련된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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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가 북한의 핵 활동에 대해 우려하며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으로 조사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가 24일(현지시간) 우주 핵무기의 우주 공간 배치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에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한 기자회견에서 “핵 분야에서 북한과 이란의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VOA가 26일 전했다.우드 부대사는 ‘북한과 이란의 우주 및 핵무기 금지 조치 위반’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북한에 대한 조사 활동은 중요한데, 러시아와
한반도W
장이주 기자
2024.04.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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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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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역내 주요 위협 중 하나로 북한을 지적했다.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24일(현지시간)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가 주최한 대담에서 역내 주요 위협 요소로 중국, 러시아, 필리핀 남부 극단주의 세력과 함께 북한을 꼽았다고 VOA가 26일 전했다.아퀼리노 사령관은 “장거리 미사일 활동 형태로 중가하고 있는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과 “북한의 핵 능력 진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역내에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국가안보전략’에서 밝힌 5대 위협 가운데
미주
장이주 기자
2024.04.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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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4월 26일(금) 북한 날씨]□ 전 지역 대체로 맑음, 함북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 예상 강수량(26~27일) - 평북(27일), 함경도: 5mm 미만.□ 낮 최고 평양 25도, 양강도 삼지연 17 도 예상.@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4.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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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국방 당국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러시아-북한 간 무기거래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규탄했다.25일 우리 국방부에 따르면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일라이 래트너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카노 코지(加野 幸司)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지난 24일(한국 시각) 제14차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화상회의로 가졌다.3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안보환경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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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해병대사령관(중장)의 유임이 결정됐다. 김 사령관은 고(故) 채모 상병 사망 사고 조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가 이날 발표한 올해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대상자에 김 사령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엔 중장(3성) 이하 장성이 인사 대상이었다.이날 김 사령관의 유임이 결정되면서 그는 사령관 임기인 오는 12월까지 계속해서 해병대를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김 사령관의 임기 보장을 시사한 바 있다.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해병대 창설 75주년 행사
국방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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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가 지난 24일 오찬을 갖고,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탈북민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고 정부는 각급에서 지속적으로 중국과 탈북민 문제에 관련해서 협의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이 사안이 외교적으로 민감해 구체적으로 협의 내용까지 밝히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조 장관과 하오 당서기는 한중일 정상회의 관련 사항도 논의했다.이 당국자는 "한국은 현재 의장국으로 일본, 중국 측과 일정을 최종 조율중이라 설명했고,
외교
박세림 기자
2024.04.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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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민간 주도로 경제성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민생회복 지원금 등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평가했다.성 실장은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3% 성장한 가운데 민간 기여도가 1.3%를 차지하고 정부 기여도는 0%로 나타났다"며 "경제성장률 대부분이 민간 부분에서 이뤄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경제성장의 절반 정도
대통령실/총리실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4.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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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밀가공 공장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노동신문은 25일 "최근 몇년동안 밀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생산량이 계속 높아지고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밀가공 공장에 설비를 증설해 가공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기술력을 높여 생산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북한은 올해 황해남도 강령군과 황해북도 신계군에서 수만 톤 능력의 밀가공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북한은 당 방침에 따라 최근 몇년 동안 밀, 보리 증산에 나서고 있다.@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4.04.25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