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산광산연합기업소(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무산광산연합기업소(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전국지하자원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4'가 조선자연보호연맹 지하자원보호협회의 주최로 26일부터 사흘동안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열렸다.

노동신문은 29일 "'지하자원의 합리적인 보호와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는 지하자원보호기간을 계기로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부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 자연환경보호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오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보도했다.

"지하자원탐사기술분과, 지하자원응용기술분과, 지하자원보호 및 환경보호분과로 나눠 진행된 발표회에는 200여 건의 논문이 제출됐다"고 전했다.

"유색금속광상에 대한 전망평가방법, 희토류광물의 선광기술에 대한 연구, 흑연선별공정확립 등의 논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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