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검덕지구 살림집(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검덕지구 살림집(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 검덕지구가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변모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8일 "함경남도 단천시의 북부에 있는 이곳은 옛날에 연아연광맥의 생김새가 마치 거미와 같다고 해 '거미덕'으로 불리워오다가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검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2020년 9월 검덕지구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국가에서 건설역량(건설자)을 파견해 시작 1년이 안되는 기간에 단천시의 금골1동, 금골2동, 금골3동, 대흥2동, 백금산동, 탐사동의 협곡을 따라 수천 세대의 단층, 소층, 다층, 고층, 다락식살림집이 완공됐다"고 소개했다.

"올들어 단천시 대흥1동, 무학동을 비롯한 검덕지구의 여러 지역에서 연일 새집들이 경사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