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돌을 맞은 북한 2.8직동청년탄광(사진=노동신문/뉴스1)
창립 60돌을 맞은 북한 2.8직동청년탄광(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2.8직동청년탄광창립 60돌 기념보고회가 23일 열렸다.

노동신문은 24일 "보고회에는 전현철 당 비서와 전승국 내각부총리, 전학철 석탄공업상, 김정암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등 관계부문 일꾼(간부)군들과 탄광 종업원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회에서는 2.8직동청년탄광 노동자, 기술자들과 일꾼에게 보내는 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현철 비서가 전달했다"고 전했다.

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김일성 훈장을 수여받은' 2중3대혁명붉은기' 단위 등 빛나는 탄광의 60년 연혁은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축하문은 이어 "최근 10년 동안 무한한 노력과 피땀으로 마련한 값비싼 성과들은 당의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 진군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최성근 탄광 지배인의 보고에 이어 김석준 탄광기사장 등의 토론을 거쳐 결의문이 채택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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