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풍발전소 전경(사진=SPN)
북한 수풍발전소 전경(사진=SPN)

북한 수풍발전소에서 발전설비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수풍발전소에서는 대용량 발전설비대보수와 고압차단기 교체작업을 일정계획보다 앞당겨 마치고 기술혁신안 도입에 나섰다"며 이같이 전했다. 

"발전설비보수작업에 필수적인 부분품, 부속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아울러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안북도 북부지역인 삭주군과 창성군, 벽동군 일대에 위치한 수풍발전소는 시설용량 70만㎾의 북한 최대 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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