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알곡생산목표 점령할 수 있는 담보 마련"

모내기를 마친 평안남도 농촌 모습(사진=노동신문)
모내기를 마친 평안남도 농촌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전국적으로 10일까지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끝났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 수 있는 시련이 닥쳐와 올해의 모내기는 예년에 없이 매우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진행됐지만,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와 의지로 모내기를 끝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전국적범위에서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 수 있는 담보가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모내기를 끝낸 정확한 면적은 언급하지 않았다. @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